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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섭2017.11.10 02:5911.10조회 수 13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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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지섭입니다. 너무 오래전 학생이라 기억이 나시려나요?

보니까 제가 군대가기전에 글을 남겼는데, 그것도 벌써 4년전이네요ㅎㅎ

지금 저는 2년전쯤 군대를 마치고,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도 해보고 하다가 복학해서 이제 싱가포르에서 대학 졸업을 반년 남겨두고 있습니다.

 

친구가 해외 유학을 준비해서, 유학원 얘기를 하다가 문득 고투엔젯 생각이 나서 글 씁니다.

이제 두달뒤면 제가 뉴질랜드에서 공부 시작했던것도 벌써 햇수로 10년전 일이 되네요~

10년전 사춘기 중학생이 이제 곧 대학 마치고 사회로 나갑니다. 시간 참 빠른거같아요 ㅎㅎ

 

2008년 여름, 저 중학생때 사춘기가 찾아와서는 참 숫기없고 소심하고 그랬는데, 어머니 손 잡고 막무가내로 유학을 시작했었던게 기억납니다. 

아무 준비도 안하고 시작한 유학이었던지라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정보도 전혀 없고 정말 맨땅에 헤딩한다고 할만한 선택이었던것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성공적으로 유학생활 절대 못할 그런 무모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세보니까 지금 제가 중간에 군대 제외하고, 지금 외국생활만 8년 가까이 하고있구요, 지금은 그래도 많은 유학생들중에서도 꽤 괜찮게 가고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제 시작이겠지만요 ㅎㅎ

 

그렇게 말도안되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유학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게 처음에 고투엔젯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임형진 대표님, 10년전 그때는 실장님이셨고 제 기억엔 여전히 친절하신 임실장님이라고 남아계시지만요 ㅎㅎ 제가 그렇게 말도 없고 그랬었는데도 살갑게 아저씨가~ 하시면서 항상 케어해주신거 여전히 못잊고있습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저랑 어머니 처음에 정착할수있게 하나하나 알려주신거, 첫날에 픽업오셔서 이케아였나? 어떤 가구점 데려가셔서 이것저것 사는거 알려주시고 했던것부터 시작해서, 학교 선택하는거, 제가 혼자 시골 학교로 내려갈때까지도 집에서 방까지 하루 내어주시면서 하나하나 케어해주신거, 정말 지금까지도 어제 일처럼 기억납니다. 가끔 어머니랑 얘기하면서 너무 감사했다고, 꼭 찾아뵙고싶다고 항상 얘기하구요.

제가 거기에 혼자 떨어져서 고투엔젯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외국생활 1년도 못채우고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생생하게 다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군대 전역하고 뉴질랜드에 꼭 다시한번 가고싶었는데, 저도 이제 20대 중반이고 그래서 생활비 벌어 쓰겠다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던바람에 찾아뵐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이번에 졸업하고 내년 6월부터 한국으로 잠시, 어쩌면 몇달 이상 들어가있을텐데, 뉴질랜드 지사에 찾아뵙는건 쉽지 않더라도 만약에 그쯤에 한국에 계신다면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무모하게 시작한 유학이 고투엔젯 덕분에 힘든 유학생활 자부심 가질수 있도록 꾸준할수 있었구요,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젠 나름 성공적인 끝이 보이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졸업하고 뵐 수 있다면 그땐 제가 대표님께 식사라도 꼭 대접하고 싶네요.ㅎㅎ

 

다시한번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많이 감사드립니다. 졸업하게되면 그때 꼭 다시 연락드릴게요.

유학원 항상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1
  • 지섭아. 벌써 군대도 제대하고 사회로 나갈 나이가 되었구나.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

    어머님은 잘 계시지? 나도 어머님께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내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못드리고 그러네^^

    참, 아저씨는 현재 한국에 나와있어. 또 조만간에 다시 뉴질랜드에 들어가고. 아마 내년에 지섭이가 들어올때 쯤이면 다시 한국에 나와 있지 않을까 싶네.

    한국들어오면 우리 강남사무실에 방문해줘. 아저씨가 밥 꼭 사줄께.^^

    그 어렸고 숫기 없던 지섭이가 얼마나 컸을지, 너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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